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지난 21일, 안성 미리내 마을에서 마을 둘레길과 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성 미리내 마을(체험휴양마을)은 미리내성지, 순례길, 저수지, 농로 등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30만 명에 달하는 외지인이 찾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된 미리내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재개를 돕기 위함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 12명은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미리내 마을 공규환 권역 위원장은 “농정원과는 2012년, 농촌자원을 활용한 마을 홍보전략 수립 지원을 통해 처음 교류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농정원은 농산물 소비촉진과 온라인 마케팅 주민역량교육,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정원은 농촌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및 도농교류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한 전문기관으로 활약하며, 농어촌 재능기부 활성화와 농업·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조경익 센터장은 “농정원은 개원 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6월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일손 부족으로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에 방문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다. 지식융합본부 김태완 본부장과 직원 37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 농장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에 방문하여 원예작물(글라디올러스)을 심고, 노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였다.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의 이용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정원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농정원의 지원 덕분에 목인동에서 사회적 약자(장애인, 치매환자 및 가족, 독거노인 등)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완 지식융합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정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10년 도약을 위한 ‘EPIS 新 가치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번 新 가치체계는 국정·농정의 틀 변화, 뉴노멀 시대 도래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농정원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신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농 유입·정착과 스마트농업 등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을 新 미션으로 설정했다. 농정원은 농식품산업 전문공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업·농촌은 물론 전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를 新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기관이 지향하는 신념과 기준인 핵심가치도 공정(Even-handed), 존중(Personal-respect), 창의(Innovative-creativity), 상생(Sustainable win-win)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에 내재화하여 기관의 일하는 방식에 녹아들게끔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